대학 때부터 써 오기 시작한 내 아이디 2512.

그 이후로 어디서 이 숫자만 나오면 반가웠고 심지어 요즘도 반가운데

블로그 아이콘으로 쓰려고 사진을 골라 정방형으로 크롭하고 저장했더니

전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그 크기가 하필 2512*2512.

이게 무슨 조화란 말인가.

 

'John >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악몽  (0) 2020.05.21
작음과 매움  (0) 2020.05.21
마름과 찜  (0) 2020.05.21
'편'씨 성을 가진 사람  (0) 2020.03.06
혼자서도 잘 해요  (0) 2020.03.06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