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ohn/일상

자전거 타고 강변 한 바퀴

FotoJohn 2020. 11. 16. 04:43

시간 날 때 즐겨 걷는 강변길 두 시간 코스가 있습니다.

얼마 전에 자전거를 구입해서는 요즘은 그 길을 자전거로 도는데요

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를 둘러매고 자전거를 탔습니다.

 

 

다리를 건너다 보면 마인츠에서 중요한 건물들이 거의 다 보입니다.
오늘은 철길 아래로 내려와 봤어요
조깅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
아름다운 강변 산책로
강가까지 내려오니 시선이 좀 다르네요
생각해 보니 자전거 사진이 하나도 없다 싶어 남겨 봅니다
양떼구름인가요... 구름이 예뻤어요
한적한 강변숲
더 늦기 전에 수상스포츠
고기잡이 배도 보이네요
자전거 한 번 더
평소와 다른 길로 왔더니 철길이 가로막네요
작은 보트 정박장이 여기저기 꽤 많네요
역앞 임시화장실이 쓰러져 있습니다
구스탑스부르크 (Gustavsburg) 역사는 처음 보네요
역앞 예쁘게 꾸민 집
마인츠 코스트하임 (Mainz-Kostheim)
코스트하임으로 넘어가는 다리 위는 아스팔트 작업 중이더군요
코스트하임 강변 예쁜 산책로

 

중간에 철없이 인종차별하는 아이들 만나 참교육도 한 번 해 주고

한 시간 반 정도 여유롭게 사진 찍으며 자전거 타고 돌고 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