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ohn/일상

아침 루틴

FotoJohn 2020. 5. 31. 06:38

작은 딸을 학교에 데려다 줄 때 차를 타고 갔다가 학교 근처에 차를 세워 두고 집까지 걸어오고

다시 데리러 갈 때는 걸어 가서 차에 태우고 돌아오는 식.

그러다 보니 요즘처럼 아침이 선선하면 한 30분 걷는 길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다.

 

차에서 내려 학교로 걸어가는 중

 

예쁜 깔맞춤 화분으로 발코니 장식한 집

 

주말정원들 사잇길
주말정원 사잇길가에 핀 꽃들
주말정원 사잇길가에 핀 꽃들
주말정원 사잇길가에 핀 꽃들
언제 봐도 참 예쁜 길
언제 봐도 참 예쁜 길
언제 봐도 참 예쁜 길
놀이터 모래밭. 아이들이 퍼질러 앉아 모래를 뒤집어 쓰고 노는 흔한 풍경도 요즘은 보기 어려워졌다.

 

아침에 이런 길을 걸어 집에 도착하면 기분이 좋다.